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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123. 대전 코너델리(감각적인 테라스의 브런치카페) 본문
[프리뷰] 수제 잠봉뵈르 맛집
방문일 2024.10.25
카페이야기
선선한 가을, 유럽스타일의 테라스에 앉아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고 싶어 코너델리를 방문해 보았다. 도안동 카페거리에 위치하여 한적하였고 새소리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테라스에 앉아있으니 힐링 그 자체였다. 우드톤의 따뜻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테라스로 유명해 주말에는 금세 자리가 꽉 찬다. 수제 잠봉으로 만들어 짜지 않고 촉촉한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코너델리의 시그니처이다.
코너델리
대전 서구 원도안로207번길 25-17
월수목금토일 10:30-20:00(라스트오더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0507-1399-1458
1. 코너델리 위치
브런치 카페와 맛집들이 많은 도안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코너델리는 대전도안아이파크와 도안초등학교 횡단보도 맞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2. 코너델리 주차
도안 숲 공원에 둘러싸인 코너델리는 건물에 5곳의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도안동 카페거리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3. 코너델리 메뉴와 가격
코너델리는 잠봉, 파스트라미, 베이컨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과하게 짜지 않고 촉촉한 수제 잠봉이 듬뿍 들어간 잠봉뵈르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대전 잠봉뵈르 맛집으로 유명한 코너델리에 방문했다면 수제 잠봉뵈르를 꼭 맛보길 추천하고 싶다.
수제 잠봉과 이즈니 버터를 곁들인 #잠봉뵈르 10,000원 수제 잠봉과 에멘탈치즈를 곁들인 #잠봉프리마쥬 11,000원 수제 베이컨에 베샤멜라와 모짜렐라가 올라간 #베이컨 크로크무슈 13,000원 #B.L.T 11,000원 #잠봉피자 15,000원 #루벤 12,000원 #잠봉파스타 15,000원 #양송이수프 5,000원 #미니샐러드 5,000원 #감자튀김 4,000원 #소시지&베이컨 플레터 18,000원이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맥주, TEA, 음료, 어린이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를 선택할 수 있다.
4. 코너델리 내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 방문하여 한적한 코너델리를 즐길 수 있었다. 우드톤의 내부는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할로윈을 맞이해 약간의 장식을 더해 귀여움이 가득했다.
코너델리는 스페인, 프랑스산의 다양한 보틀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다. 수제 소시지& 베이컨 플레터와 잘 어울릴듯하다.
5. 코너델리 테라스
도안 숲 공원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과 새소리까지 들려 도시에서 즐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주말에는 4계절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유독 인기가 많아 예약은 필수이다.
맛있는 브런치와 따뜻한 커피로 코너델리의 테라스 타임을 맘껏 즐겼다. 무더운 올여름에는 생각도 못했던 테라스이고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즐기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다. 평일이라 테라스석을 이용제한이 없어 아메리카노도 한잔 더 마시며 코너델리의 예쁜 테라스를 즐겼다.
6. 코너델리 브런치
진하고 걸쭉한 느낌의 풍미 가득한 양송이수프이다. 착한 가격 5,000원으로 식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야채와 방울토마토에 발사믹이 올려져 상큼함이 가득한 미니샐러드이다.
코너델리의 수제 잠봉과 이즈니버터로 만든 프렌치스타일 샌드위치 잠봉뵈르이다. 바삭한 바게트와 촉촉한 수제잠봉, 고소한 이즈니버터가 어우러져 짭쪼르함이 매력 있는 토너델리의 시그니처이다. 촉촉하고 과하게 짜지 않은 수제 잠봉도 맛있었지만 바삭한 바게트 또한 훌륭했다. 대전에서 맛있는 잠봉뵈르를 맛보고 싶다면 도안동의 코너델리를 추천하고 싶다.
차가운 공기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감각적인 테라스와 맛있는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델리의 브런치타임이었다.
대전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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