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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발밑으로 감상하는 서천갯벌과 송림숲) 본문

국내여행

#44.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발밑으로 감상하는 서천갯벌과 송림숲)

로랑 모로 2023. 10.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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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스카이워크

[프리뷰]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늘길  

방문일 2023.9.30

by. 로랑모로

 2015년  높이 15m, 길이 250m의 철재로 만들어진 #송림산림욕장에 설치된 #장항스카이워크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과 해안을 따라 이어진 울창한 소나무을 발아래로 감상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5m 밑으로 보이는 서해바다의 풍경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아찔할 수 있지만 시원한 서해바다와 푸른 하늘 아래 울창한 해송림을 바라보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멀리 근대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옛 #장항제련소의 굴뚝이 보이며 서해 갯벌의 자연상태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와 함께 사시사철 소나무가 울창한 #송림산림욕장에서 솔내음 가득한 산책로로 또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장항스카이워크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65
동절기(11월-2월) 09:30-17:00(입장마감 16:30)

하절기(3월-10월) 09:30-18:00(입장마감 17:30)
4월-9월 금토일 19:00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기상청 주의보 이상 발효 시 휴관)

041-956-5505
주차장 넓음


1. 장항스카이워크 입장료

 성인, 청소년 요금이 2,000원이고 입장권을 구매하면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으로 다시 교부하여 서천군 관내 가맹점인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카페, 일부편의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의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국빈 또는 외교사절단과 그 수행원, 공무수행원, 서천군민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2. 장항스카이워크 위치와 주차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천과 군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충청남도의 서남쪽 끝자락이다.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상생물자원관 #송림포구가 인접해 있어 서천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넓은 부지와 여러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3.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스카이워크

 15m의 스카이워크다 보니 안전을 위해서는 하이힐 착용한 입장객은 매표소에 비치된 슬리퍼 착용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또 술에 만취한 사람, 애완동물과 동행하는 사람,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영유아 어린이 중증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 그리고 질서를 해할 우려가 있는 사람은 안전한 관광을 위해 입장을 할 수 없다. 

#장항스카이워크

 15m의 계단을 오르면 시원한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의 싱그러운 숲내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3.5km의 발아래로 펼쳐지는 해송림과 서천의 바다의  드넓게 펼쳐진 장관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워크의 바닥은 데크와 철망으로 되어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아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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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항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장항스카이워크 기벌포해전전망대

 장항스카이워크 산책로 끝길에 다다르면 #기벌포 해전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금강하구 일대를 기벌포라고 했는데 위치적으로 중요성이 큰 곳이었다. 신라와 당나라의 마지막 격전지이기도 하고 기벌포해전은 당나라와의 격투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5. 장항스카이워크 천연기념물

#장항스카이워크 천연기념물

 #서천갯벌은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간기착지로 새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곳이다. 또 생태관광지역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수려한 자연환경과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장항스카이워크 인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관람하는 것도 추천한다. 

6. 장항송림산림욕장

#장항 송림산림욕장

 높게 뻗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상쾌한 솔잎향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송림산림욕장이다. 수십 년 묵은 소나무길을 따라 걸으며 서해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도 함께 할 수 있다. 전국 최대의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8월~9월에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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