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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64. 대전 드로이( 무드 가득한 이탈리안 다이닝) 본문
[프리뷰]
방문일 2023.11.12
맛집이야기
심플함의 정석인 화이트톤 무드의 대전 도안동 맛집으로 유명한 #드로이를 방문해 보았다. 노키즈존으로 11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곳으로 자유부인시간 아이 없이 친구들과 오롯이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과 통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이 매장 안을 더욱 포근하게 느끼게 해 주었고 심플한 플레이팅과 퀄리티 있는 이탈리안 음식들은 특별한 날 방문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오픈주방으로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본연의 맛을 간직한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특별한 날 무드 있는 곳에서 소중한 사람과 식사를 하고 싶다면 드로이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드로이
대전 서구 용소로60번길 54 1층
월화수목금토일 11:30-21:30(저녁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월화수목금14:30-17:00(라스트오더 14: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5:30-17:00(라스트오더 15:00)
0507-1340-3928
노키즈존(11세이상 입장 가능)
예약가능
주차장 있음
1. 드로이 주차
드로이 건물에 2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근처 이삿짐센터 입구 및 타 매장 앞 주차 금지이고 드로이 인근 무료공영주차장인 #도안동 2045번지를 이용하면 주차공간이 넓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2. 드로이 예약과 대관
간판이 없는 외관과 통유리의 독특한 회전문 드로이 모습이다. 도안동 맛집으로 유명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아 식사시간에는 금세 만석이 되므로 방문 시에는 #네이버예약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예약 시간 10분 경과 시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다음팀으로 순서가 넘어간다. 드로이는 최대 38명까지 #대관도 가능하다고 한다.
3. 드로이 노키즈존
드로이는 노키즈존으로 11세이상만 식사가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없는 공간이라 아이엄마로서 조금은 아쉽지만, 오히려 무드 있는 드로이에서 차분하게 오롯이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4. 드로이 인테리어
내가 방문했던 2023년 11월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이해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드로이였다. 세련된 실버와 화이트톤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화이트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생화가 분위기를 더했다. 무드 있는 분위기의 드로이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5. 드로이 메뉴와 가격
심플한 플레이팅이지만 화려한 이탈리안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드로이의 대표메뉴인 신선한 소고기 살치살 #척테일 플랩 스테이크 36,000원 또 다른 대표메뉴인 트러플향 가득한 #트러플 뇨끼 20,000원이다.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사이드 메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리조또, 음료, 와인과 맥주가 준비되어 있다. 와인 오픈과 와인잔 세팅이 가능한 콜키지는 테이블당 2병이 가능하며 15,000원에 즐길 수 있다.
6. 드로이 메뉴
두종료의 빵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가 함께 나와 따끈따끈한 #식전빵을 맛볼 수 있다.
엔초비 드레싱에 버무려져 나온 로메인 위에 하얀 파마산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곁들여진 #시저샐러드이다. 드로이는 조금 특별하게 갓 구운 #화덕빵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드로이에 방문했다면 꼭 한번 맛봐야 할 메뉴인 #트러플 뇨끼이다. 수제 감자 뇨끼와 진하고 트러플향 가득한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동글동글한 #새우아란치니 위로 하얀 파마산치즈가 눈처럼 녹아내린 모습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작은 오렌지라는 뜻의 아란치니는 새우 손질부터 전 과정을 수제로 직접 한 리조또에 새우와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튀긴 요리이다.
직접 반죽한 도우와 토마토 소스, 생 모짜렐라 치즈 위에 신선한 바질이 올라간 기본에 충실한 나폴리식 화덕피자의 #마르게리따피자이다.
대전 캐주얼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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